서울 강북지역에 있는 강북, 도봉, 노원, 성북구 등 4개구치과의사회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강북구 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북구분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제2회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4개구 치과의사회는 회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치과계 가족과의 화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피구 등 구기종목과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2인3각 경기 등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도봉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 출신 김현풍 강북구청장, 이수구 서울지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7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치과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