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 치료와 관련 재미교포 치과의사인 데이비드 한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들이 갖춰야 할 기본지식과 자세, 실질적인 임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프란트 전문기업인 (주)네오바이오텍(대표 장주웅)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과 광주에서 네오바이오텍 임프란트 트레이닝 코스 디렉터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한을 연자로 초빙한 가운데 ‘임상가를 위한 Clinic’과 ‘Oral Implantology for Every Dentist"란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데이비드 한은 재미교포로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객원교수이자 미국 현지에서 개원을 통해 오랜 기간 임프란트 시술을 해오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치과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는 3i, Lifecore, Calcitek 등 해외 유명 임프란트 회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임프란트 연구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 온 인물이다.
지난달 21일 네오바이오텍 광주대리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광주지역 강연회에서는 ‘Oral Implantology for Every Dentist"란 주제 아래 ▲ Benefits to you and your patients ▲Simple approach to a state-of-the-art techniques ▲Introduction to a new training course in Oral Implantology 등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참석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워, 광주전남 지역 개원의들의 임프란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대리점 세미나실에서는 ‘임상가들을 위한 Clinic"이란 주제로 ▲Implant Surgery에서 실패의 원인 ▲Implant Prosthodontics에서 실패의 원인 ▲Screw-loosening Prevention ▲Implant Occlusion-Know why before know how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대전과 광주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두 지역을 번갈아 가며 강연에 참석 하는 개원의들이 있었을 정도로 이번 강연에 대한 개원의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