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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인력 보강·전문위원 위촉 세무대책협의회 기능 강화

관리자 기자  2004.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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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치협은 내년 현금영수증 제도 도입 등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정부의 세무방침에 보다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세무대책협의회 기능을 보다 강화키로 했다.
이를위해 치협은 세무대책협의회에 세무관련 민간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2~3명의 전문위원을 위촉해 각종 법률·규정 등의 개정 등에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도 시행할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12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세무대책협의회 운영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회 운영에 따른 예산을 한국치정회에서 지원받기로 결정했다. 위원 위촉은 재무위원회에 일임했다.
치협은 기존의 대책협의회에 1명의 세무사나 회계사 가운데 세무전문가를 추가로 보강하고 2명의 세무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키로 했다.
또한 세무대책협의회에서 경비항목을 개발하고 조세관련 세법등 법 개정시 세부적인 대응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세무대책협의회에는 김광식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에 이종섭 치협 고문세무사를 비롯해 김동기 치협 재무이사, 조대희 서울지부 재무이사, 김세훈 인천지부 재무이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