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책혁신단 가동·국민의견 수렴 복지부 정책 국민 곁으로

관리자 기자  2004.10.18 00:00:00

기사프린트

보건복지부가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 등을 추진해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김근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혁신을 담당할 ‘보건복지정책혁신단"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정책혁신단은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을 복되게 하는 구체적 정책과제 혁신을 유발키 위한 조직이다.


보건복지정책혁신단은 앞으로 ▲국민 실생활을 개선 국민이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과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제 ▲그동안 정부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던 과제 중 핵심 과제를 선정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최고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 연말까지 부문별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내년부터 제도개선작업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특히 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나 정책, 나가야 할 정책 방향 등의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 수렴기간은 20일까지며, 의견서는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개선해야 하거나 새롭게 도입해야 될 과제명만 적어서 제출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의견서는 이메일(jwhiteflag@mohw.go.kr) 이나 우편(우편번호 427-721,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종합청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정책혁신단)으로 보내면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국민의견 수렴 배경에 대해 “정책혁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복지부가 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면서 “국민 의견 하나 하나를 소중히 듣고 할 수 있는 것부터 개선하겠다" 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