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약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의약품에 대한 국민적 알권리 충족시키기 위한 대국민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약사회는 PPA감기약 사태 등으로 인해 증폭된 의약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약사회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이번 캠페인의 내용과 취지를 알려나가고 포스터를 전국 약국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상이다.
약사회는 이번 지침을 통해 ▲조제날짜 확인 ▲의약품의 변질이 의심될 경우 폐기처분을 권유 ▲의약품의 성분명, 함량, 효능 설명 등을 중심으로 복약지도를 진행해 줄 것을 일선 약국에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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