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지난 4월 최말봉 집행부 구성 이후, 전국의 여자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공식행사를 진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말봉· 이하 대여치)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무주리조트 햇님동 1층 국민호텔에서 2004년 추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가을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지부별 소개 및 회원 인사를 시작으로 만찬행사, 스포츠댄스 강습, 레크레이션, 골프티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회원간 친목도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대여치 회장을 지낸 김찬숙 원장이 ‘여자치과의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며, 이지나 대여치 학술이사가 ‘Invisalign Appliance"를 주제로, 이승규 원장이 ‘물방울 레이저"에 대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는 동반자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자녀들을 위한 만화영화비디오 감상과 영어 스피치 경연 등이 진행되며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