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임상교실 시작
심미보철 및 가철성 국소의치에 대한 임상강좌가 연이어 개최된다.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서경지부(회장 윤귀성)가 주최하는 2004년 건치 임상교실의 대미가 심미 및 보철관련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다음달 3일과 4일 각각 시작되는 고여준 원장(가야병원)의 ‘심미보철’ 강연과 박현식 원장(샘치과)의 ‘Telescope System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및 기타 보철치료’ 강연이 바로 그것.
고 원장은 다음달 3일, 10일, 17일 등 3일간 펼쳐질 강연을 통해 ▲심미의 기초이론 ▲진단과정과 의사소통 ▲치료실 과정 ▲기공과정 ▲환자 증례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박 원장은 다음달 4일, 11일, 18일, 25일 등 4회 동안의 강연에서 ▲Telescope을 위한 잔존치의 분류 및 디자인 ▲임상·기공 과정 ▲다양한 임상 적용 및 예후 ▲실패와 차후 대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각 강좌는 모두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서초동소재 건치 강당이다.
자세한 문의 및 강연신청 02-588-6922.
한편 이번 강연을 끝으로 정기강좌 12회, 특별강좌 4회 등 16회에 걸쳐 진행됐던 건치서경지부의 임상교실은 2004년도 일정을 모두 소화한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