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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등 57명 국감 중간평가 우수의원 선정 NGO 모니터단

관리자 기자  2004.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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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의 의원별 중간 성적표가 나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 단은 지난 14일 치과의사출신 김춘진 의원을 비롯한 57명의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명단에 포함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김춘진, 고경화, 장향숙, 전재희, 정화원 의원 등 5명이었다.
전체 위원회로는 열린우리당 22명, 한나라당 28명, 민주노동당 4명, 민주당 3명 등 총 57명이었으며 이중 남성의원은 45명, 여성의원은 12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감 우수의원은 출석률 및 이석률 비교 분석, 피감기관의 긴장도, 질의 및 보도 자료의 충실성, 기타 모니터의원의 종합평가 보고내용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특히 NGO 모니터단은 이번 국감 전반기의 특징을 ▲여야의 충돌 및 신경전 심화 ▲여당과 자치단체가 대립각 ▲피감기관의 무성의한 준비 ▲국감시간의 대폭 축소 등으로 요약했다.
NGO 모니터 단은 국감이후에도 정밀분석평가 작업을 거쳐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피감기관을 밝혀내고 ‘직무유기’한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정보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