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가사 간병도우미 자활사업’ 참여자 4500명을 교육할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은 수도권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충청권 대전YMCA, 호남권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광주지부, 영남북부권 사회복지법인 불교사회복지회, 영남 남부권은 울산광역시가 각각 맡게 됐다.
선정된 5개 기관에서는 가사 간병 도우미 사업 참여자에게 전문 간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표준화된 간병교육 프로그램과 교육교재를 개발하는 등 사업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연구를 담당하게 되며 설치 규모와 역활 등에 따라 사업비 등 총 예산 18억원을 차등 지원 받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