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터뷰]CDC 2004 민병회 조직위원장 “뜨거운 호응 회원께 감사”

관리자 기자  2004.10.21 00:00:00

기사프린트


“이번에 보여준 중부권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는 앞으로 중부권 종합학술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자신합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중부권 종합학술대회(CDC 2004)’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민병회 위원장은 “이번 ‘CDC 2004"는 대규모 행사에서 탈피해 보다 실속있고 알찬 종합학술대회로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만큼 휴일이고 교통 등도 다소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많은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특히 이번 대회서도 충북, 충남, 대전 각 지부별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술강좌를 선정하는 등 학술 요구도를 적극 고려했다”면서 “즉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심미치료를 포함한 임프란트, 보철, 치주, 교정 등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또 치과기자재 전시와 관련해서도 국내외 30여 업체 65부스 규모로 작지만 알찬 전시회가 되는데 신경썼다.
민 위원장은 끝으로 “이번 대회가 낭만과 젊음이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깊어 가는 가을정취를 느끼며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과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차기 대회부터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재회하자”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