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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분야 최신지견 나눠 # 악안면방사선학회 경주서 추계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4.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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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최순철)가 지난 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04 추계학술대회를 학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치대별로 연구논문, 증례, 학술강연 등 다양한 방사선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됐다.
제1부에는 각 치대별 증례보고로 ▲서울치대의 의원성 사고로 발생한 타액선염 ▲경희치대의 악골 발생된 전이성 선양암종 ▲단국치대의 상악에 발생한 Burkitt 림프종 ▲전북치대의 하악에 전이된 위 선양암종의 증례 등이 보고됐다.


2부 시간에는 연구 논문 발표 시간을 갖고 ▲전북치대 및 구강생체과학연구소에서 MC3T3-E1 조골세포주의 osteonectin과 bone sialoprotein mRNA 발현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 ▲연세치대에서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법랑모세포종의 방사선학적 연구 ▲최항문 교수가(강릉치대) 하악 제1대구치의 치근 만곡에 영향을 주는 요인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 교육 강연에는 이병도 교수(원광치대)가 구내 방사선사진 촬영시의 피폭선량에 대한 고찰과 강병철 교수(전남치대)가 교수연산화 자유 유리기의 생체 영향과 항산화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