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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정신 실천…따뜻한 세상 만들죠” 강남 예치과의원 ‘토순어린이 돕기 자선의 밤’

관리자 기자  2004.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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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예치과의원(김종우·박인출 대표원장)이 주한 외국인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4일 예치과 1층 로비에서 ‘토순어린이 돕기 자선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자선의 밤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Hans Evers AIG 생명보험 전무, 강남예치과 원장 및 스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예치과 후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되찾은 토순어린이들의 수술전후 사진 전시와 더불어 그 동안 진행됐던 각종 사회봉사 활동이 담긴 사진이 전시됐다.


예치과의 토순어린이 돕기 행사는 매년 이웃사랑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콘서트, 패션쇼 등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시설아동 중 구순구개열 환아들의 새 삶을 찾는 데 지원하고 있다.
박인출 대표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 다들 힘들어하지만 누구보다도 힘든 것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일 것이다”며 “항상 나눔의 정신을 잊지 말고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예네트워크는 지역 병원별로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장애우 무료진료 등 각종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