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혁 원장(김기혁 치과의원)이 개원의와 치협 치무이사로서 치과계에서 열과 성을 다해 뛰어오며 남긴 글들을 한데 모아 책으로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치과의사회장(82년~84년)과 치협 치무이사(88년~90년) 등을 역임하며 치과의사의 대변인 역할을 자임하며 살아온 김기혁 원장은 “세월은 사람에게 흔적을 남긴다”며 “살아가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삶의 흔적과 얼룩들을 모아 봤다”고 말했다.
김기혁 원장은 “내가 지금 있기까지 항상 묵묵히 바라봐 준 사랑하는 가족들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간된 책에는 보건의료계에 바라는 김기혁 원장의 논단, 제언과 세계 각지의 여정기 등이 담겨져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