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진 모아치과 네트워크 이사장이 모아치과 네트워크 회장에 공식 추대됐다.
모아치과 네트워크(대표 김상봉)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모아치과 네트워크 회원과 초청 치과 임직원 및 가족 등 내외빈 4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최대 문사행사인 제6회 ‘2004 Golden October’를 개최하고 이날 민 이사장을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회장 추대 직후 민 이사장은 ‘Servant Leadership’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의사와 직원, 환자(고객)가 만들어 가는 공동체 하에서 진정한 경영과 서비스는 상대를 위한 servant가 되는 것이며 조직을 위해 모두가 leader가 되는 것”이라며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역설, 모아치과 회장으로서 자신의 경영 철학을 시사했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식 개발자이며 (주)이롬라이프 설립자인 황성주 박사가 ‘내적 치유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번 행사의 백미인 ‘골든 페스티벌’에서는 8개 회원치과에서 수개월 동안 준비한 사물놀이, 자이브 댄스, 라틴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야영장내에서 캠프파이어와 BBQ, 생맥주 파티 등이 이어졌으며 17일에는 각 지부 팀간의 팀웍을 다지는 한마음 운동회가 개최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