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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임상 경험 풀어놨다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관리자 기자  2004.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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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학주 미네소타대 교수 강연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임프란트를 위한 골이식술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은 지난 19일 이대 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권학주 미네소타대 교수<아래 인터뷰>를 초청, ‘Bone Graft : Make Impossible to Possible for Dental Implant’를 주제로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기초부터 임상증례를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서는 권학주 교수의 40여년간의 임상경험과 academic research work를 바탕으로 임상의들에게 임프란트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maxillary sinus anatomy ▲자가골이식의 효용 ▲동종골이식 언제, 어떻게? ▲sinus lift ▲bone graft ▲onlay graft ▲Platelet-Rich Plasma(PRP)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명래 대학원장은 “그동안 한국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많은 역할을 해왔지만 미국서 정식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수련과정을 밟은 사람으론 권 교수가 유일할 것”이라며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인 핸드북과 다수의 저서를 완성하는 등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분”이라고 권 교수를 소개했다.
김 대학원장은 또 “현재 이대 레지던트 3명이 미네소타대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이대와 미네소타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잘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