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W교정과 교정학의 응용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제시될 학술강연회가 열린다.
(사)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김기달)의 제7회 학술대회가 다음달 20일 서울대 치과병원 임상연구병동 8층 강당에서 펼쳐진다.

2년을 주기로 펼쳐지는 학술대회에서는 MEAW 테크닉의 창시자인 김영호 박사를 비롯, 황현식 전남치대 교수 등 국내 연자와 쿠리하라 마쓰모토 치대 교수, 이케가미 일본 MEAW교정연구회 회장 등 외국연자들이 특강할 예정이다.
특히 치근 흡수, 치주 진료, 마이크로 임프란트의 응용, severe case의 비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돼 개원의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될 강연에서 쿠리하라 교수는 ‘Orthodontic root resorption", 황현식 교수는 ‘치주조직 개선을 위한 교정치료‘, 이케가미 회장은 ‘New Development of the MEAW therapy in correcting severe malocclusions without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전체적인 기획에 대해 김근만 MEAW교정연구회 공보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체적인 테마보다는 현재 트렌드가 교정학의 본류보다는 응용절차에 있는만큼 치근흡수, 잇몸치료, 스크류 등 응용분야의 저명연자들을 모셔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기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년동안 진행해 왔던 MEAW 교정연구회 9기의 연수생들이 수료하는 다음달 19일과 연이어 바로 개최되는 만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문의 02-359-2885, 2285(김근만 공보이사)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