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신효근)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조선치대 및 광주 리츠 컨벤션센터에서 제43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악안면외상 및 치성 종양’을 대주제로 미국 워싱턴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의 Alcalde 교수를 비롯해 인도의 나타라자 치과대학의 Balaji 교수, 일본의 니카타대학의 Saito 교수, 트수쿠바대학의 Yusa 교수를 초청, 다양한 특강이 마련돼 있다.

또 법랑아세포종 및 치성각화낭종에 대한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으며, 이 분야에 정통한 일본 큐수대학의 Nakamura 교수 및 윤정훈 조선치대 교수, 최병호 연세치대 교수,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성택 연세치대 교수의 ‘치과분야에서 BTX-A의 최신 경향’, 민승기 원광치대 교수의 ‘빠른 교정치료를 위한 외과적 수술’, 임성훈 조선치대 교수의 ‘Update in Orthodontic Mini-Implant Anchorage" 등의 강연도 마련됐다.
김수관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일년간 여러 회원님들께서 땀흘려 연구하고 진료해온 지식의 열매를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길 바라고 학술 교류와 정보 교환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 062-220-3810~2, 홈페이지 : www.kamprs.org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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