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저 출산 문제를 해결키 위한 ‘해법 찾기’에 돌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저 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을 위해 지상파 방송, 라디오, 옥외 전광판, 지하철 PDP TV, 인터넷 등을 통해 출산장려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우리 미래의 희망이자 힘"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가족과 자녀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KBS-TV를 통해 저 출산 대응에 나섰으며, 이미 지난 1일부터는 출산율이 지나치게 낮아지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내용으로 라디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위해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www.ppfk. or.kr)와 다음(www.daum.net) 등의 인터넷을 통해 저 출산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설문조사’ ‘저출산 삼행시 짓기"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옥외전광판 광고를 25일부터 2개월간 사당역 사거리에서 하고 ▲지하철 PDP TV를 25일부터 1개월간 100회 방영하고 ▲중앙 일간신문에 캠페인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매체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