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과병원서
스포츠치의학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연수회가 열린다.
(가칭)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최대균)는 다음달 6일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제1차 스포츠치의학-마우스프로텍터 제작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회는 이시가미 케이이치 동경치과대학 스포츠치학연구실 교수를 초청해 연수회 참가자의 모형이나 환자의 모형을 사용해 Vacuum former에 의한 방법과 라미네이트에 의한 방법으로 마우스 프로텍터 제작을 마스터해 곧바로 임상응용이 가능토록 기획돼 있다.
연수회에 참석하려는 임상의는 연필, 치과용 석고조각도, 에반스 나이프를 준비해야 한다.
최대균 회장은 “스포츠의 다양화에 따른 스포츠 인구의 증가에 의해 치아파절, 악골골절 등 스포츠 상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스포츠치의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스포츠치의학은 스포츠에 의한 외상과 상해를 예방하고 구강기능을 개선하는 것에 의해 스포츠 기능력 향상, 건강유지를 위한 구강관리 등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현재와 미래의 치과의료”라며 관심있는 임상의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문의 : 958-9340∼1(이성복 교수)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