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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마와 휴식을 함께…”# 보철학회 내달 26~27일 대구서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4.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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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조인호)가 치과보철에 대한 재충전을 하면서 휴식시간도 갖는 추계학술대회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보철학회는 다음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를 앞두고 학술대회와 관광프로그램을 조기에 알려 회원들의 관심과 참석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개원의를 위한 실전 인상 채득법’, ‘보철을 위한 근관치료’, ‘전치부 심미보철의 해법’ 등 3개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려 이승종·우이형 교수, 고여준 원장 등 12명이 연자들로 나오며, 다양한 주제의 논문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미국 미시간대학의 홈 레이 황(Hom-Lay Wang)교수의 ‘자연치아와 치과임프란트의 심미치료’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중국보철학회 회장의 특강, 중국 치과보철학계의 근황을 듣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조인호 회장은 “학술연마를 하면서 불황의 시름을 잠시 잊고 즐거운 휴식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부터 학술대회와 관광프로그램을 조기에 알려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철학회는 회원들에게 대구 시티투어, 동촌 유원지, 대구 주변지역 관광지, 교통편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는 팜플렛을 발송했다.
보철학회는 대회 첫날 저녁에 한·중 보철학회 자매결연 행사와 전공의들과 교육지도의 등이 참여하는 환영만찬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재일 대구지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그동안 힘써온 연구결과들을 발표하는 자리와 열띤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와 대구의 문화·예술의 향기도 느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569-1604(학회 사무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