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歌舞伎), 노(能)와 함께 일본 3대 고전예능의 하나로 꼽히는 분라쿠(文樂)공연 및 워크숍이 서울 · 부산 · 광주 ·제주의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분라쿠(文樂)란 일본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전통무대예술로 원래 극장의 이름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극예술의 한 분야를 지칭해 오다 정식 명칭으로 정착됐다.
분라쿠는 음악적인 멜로디에 희곡적인 내용을 담은 조루리(淨瑠璃)와 이를 연주하는 샤미센(三味線), 그리고 이 연주에 따라 연기하는 인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서울 공연 및 워크숍은 사전 예약을 요한다.
워크숍
일 시 : 3월 16일(19:00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문 의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02-765-3011 내선 149)
공연
◆부산 공연◆
일 시 : 3월 9일(18:00시)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문 의 :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051-469-3508)
◆광주 공연◆
일 시 : 3월 11일(15:00)광주문예회관
문 의 : 광주광역시 통상협력과 (062-606-3134)
◆서울 공연◆
일 시 : 3월 14일 ∼15일(19: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홀
문 의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02-765-3011 내선 149)
예약개시일 : 2월 26일
◆제주 공연◆
일 시 : 3월 18일(15:00시)
제주도문화진흥원 문예회관 대강당
문 의 : 재제주일본국총영사관 (064-742-9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