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
최신 임프란트 개념 배움 기회
수술·보철 강의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임프란트의 치료 원칙에 대한 최신 개념을 업데이트하고 임프란트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중앙병원에서는 최신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술식을 근거로 지난 5일부터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연수회는 6월 11일 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서울중앙병원 2층 외래 세미나실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용창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김용식 서울중앙병원 교수가 수술과 보철분야를 각각 나누어 강의를 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장기 성공률 향상, 심미성 증진, 수술과 보철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 확립을 근간으로 계획돼, 특히 임플란트 시술 시 명확한 개념의 부족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치과의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하고 올바른 치료 계획을 수립·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치대
21세기 치의학 경향 살펴
수준 높은 강연, 입모아 칭찬
▲ 조선치대가 제 4회 국제 치의학 학술세미나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조선치대(학장 李祥昊)가 제 4회 국제 치의학 학술세미나를 신축 교사 1층에서 지난 9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조선치대의 치과대학 준공 및 조선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으로 일본 2명, 미국 1명, 독일 1명의 연자와 국내 연자 등 5명의 저명한 연자가 21세기 치의학의 경향 및 최근지견이란 주제하에 논문을 발표했다.
일본 도쿠시마 대학의 반도(Eiichi Bando) 교수는 ‘교합과 두 개하악골의 조절시스템’이란 강연과 독일 괴팅겐 대학의 파티크 교수의 ‘임플란트 상부 구조의 공간밀폐를 위한 최신 기법’ 이란 강연이 있었다.
서울치대의 許成柱(허성주) 교수는 ‘Ti 임플란트의 표면 modification’이란 강연이 있었는데 열띤 호응 속에 수준 높은 강연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한국소아치과 위상, 높이는 장 될터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려
6백여명 참석 예정
아시아 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가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린다.
아시아 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 한국 개최는 대한소아치과 학회가 지난 59년 창립이후 처음 유치한 국제 학술대회여서 주목된다.
아시아 소아치과학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4일 이틀간 충남 유성에서 모임을 갖고 제3차 아시아 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 일정을 내년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조직위원회는 일본 중국 등 7∼ 8개국에서 최소한 6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연자 선정에도 신중을 기해 질 높은 학술대회로 이끄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오는 2007년께 세계 소아치과 학회 학술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방침 아래 아시아 학술대회가 세계 학술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崔秉在(최병재) 대한소아치과학회 총무이사는 “한국의 소아치과 관련 임상 수준은 이미 일본과 대등한 세계적 수준” 이라며 “내년 아시아 소아치과 학술대회에서는 40년을 쌓아온 한국 소아치과 관련 임상수준을 세계에 공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소아치과 학회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엔 李亘浩(이긍호) 경희치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집행위원장엔 孫興奎(손흥규) 소아치과 학회 회장이 맡아 학술대회 성공개최를 견인하게 된다.
<박동운 기자>
대한두개하악장애학회
고명연 교수 상임회장 선출
학술모임, 학문연마 힘쓸터
(가칭)대한두개하악장애학회(회장 고석훈)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임상연구동 8층 강당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학술대회에는 경희치대 진양현교수, 김연중 박사, 민병일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부장이 각각 ▲Pathogenesis Of Degenerative Joint Disorders ▲Muscle Disorders In TMD ▲통증과 스트레스란 주제로 연제 발표를 했다.
또 학술대회가 끝난 후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정기총회에서 고명연(高明演) 부산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고 한경수(韓敬洙) 원광치대 학장, 金明鎭(김명진)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김기석(金奇石) 단국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고명연 신임회장은 “대한두개하악장애학회가 학술단체인 만큼 학술모임을 분기별로 꾸준히 열고 회원들의 학문연마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골유착성임플란트연구소
임프란트의 이모저모 살펴
완벽한 보철 및 Surgery 실습도
제10회 한국 골유착성 임플랜트 연구소(Korean Implantology Research Group) 주최로 열린 연수회가 지난 10일부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