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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위주로 ‘자신감’키운다 ●리빙웰 치과병원 (내달 2~3·23~24) 임프란트 베이직 코스·미니 레지던스 코스

관리자 기자  2005.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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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입문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고려한 실전 실습위주의 연수회가 마련됐다.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라이브 서저리 실습이 강화된 4일간의 ‘임프란트 베이직 코스’와 수술 및 보철 전 과정을 참여 할 수 있도록 한 2일간의 ‘Mini Residence Course’를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에서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수년간 임프란트 연수회를 진행해 온 김현철 원장은 “그동안 세미나를 듣고 나서도 시술시 자신감을 잃고 망설이는 개원의들을 많이 봐왔다”며 “이번 연수회는 실습과정을 대폭 보강, 임프란트 입문자들이 시술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베이직 코스는 다음달 2~3일과 23~24일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2일에는 임프란트 시술을 어떻게, 어떤 시스템으로 시작해야 할 것인지, 수술케이스에 따른 임프란트 선택방법, 정확한 수술 진단 및 치료계획, 꼭 알아야할 해부학의 구조, 임프란트 수술 준비과정, 수술기구 및 재료의 이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실습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3일과 23일에는 1 stage & 2 stage 임프란트 라이브 서저리 실습 및 케이스에 따른 Incision & Suture technique,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임프란트 보철 및 부품이해와 모형실습을 통한 인상채득 등 보철과정 실습이 이뤄진다.
베이직 코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임프란트와 관련된 합병증 예방과 처치, 임프란트 실패요인 분석과 예방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소개 후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Mini Residence Course는 다음달 4일과 25일 총 2일간 열리며 치과위생사를 동반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단 Mini Residence Course는 베이직 코스 참가자 중 2인에 한해서만 참가가 가능하며 코스에 참가할 경우 1, 2차의 수술의 다양한 케이스 및 보철과정, 이에 따른 어시스트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 (가칭)대한레이저치의학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현철 원장으로부터 임프란트 영역에 있어서 레이저 치료 방법과 임프란트 유지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등록 및 문의 (주)서전엠디에스 육승옥 대리 (017-233-3584, 장은희 02)563-7121)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