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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가족 뮤지컬 ‘춤추는 허수아비’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

관리자 기자  2001.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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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 연극에는 가족 연극이 없다. 어른과 청소년과 어린이 모두가 다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연극이 필요하다. 가족 뮤지컬 「춤추는 허수아비」는 연극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아름다운 창작 음악과 마임으로 수준을 한껏 높여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뮤지컬의 특성인 노래와 춤은 물론 몸짓 언어(마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즉, 동심의 순수함을 살려내는 마임과 광대들이 부르는 노래, 그리고 인형들의 춤이 어른에게는 잃어버린 꿈을, 어린이에게는 아름다운 마음을, 청소년들에게는 함께 어울려 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일시 : 4월 30일 ∼ 5월 4일(오후3시 5시)/ 5월 1일, 5일, 6일 (오후12시, 3시, 5시)/ 6일은 5시 공연없음 장소 : 동숭홀 문의 : (02)381 - 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