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화하기 위해 구강보건사업지원단이 지난 4월 30일 출범한 가운데 각 팀별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강보건사업지원단은 기획·평가 분과위원회와 수불사업 분과위원회 등 2개 위원회로 운영되며, 계획평가팀, 교육훈련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팀, 구강보건 분야 공공의료확충팀 등 4개의 팀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의 계획평가팀은 지난 18일과 19일 천안 상록리조트호텔에서 제 1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0까지 달성한 중장기 구강보건정책 목표를 평가하고 수정 보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2006년도 구강보건사업 계획수립 지침 방향을 검토했다.
이 워크숍에는 백대일 지원단 단장, 구강정책과 김주심 사무관, 계획평가팀 위원,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위원, 전국 예방치학교실 교수, 치위생과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훈련팀은 19일과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앙교육훈련과 지방교육 훈련 계획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팀은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국제심포지엄에 적극 참석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