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기춘 원장 성공경영(108)]치료 동의율을 올리기 위한 전략(6)

관리자 기자  2005.09.05 00:00:00

기사프린트


상담 동의율을 올리기 위해 초진 시(초기 상담 시)파악해야 할 사항들(계속)

 

3. PDV(Personal Dental View Point) : 환자의 치과 치료에 대한 가치관
PDV는 말 그대로 개인적인 치료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가령 태어나서 처음 치과를 방문한 환자도 있게 마련인데 이러한 환자는 과거의 치과 경험이 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나 치과에 대한 생각과 선입관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치과 치료는 아프다", ‘치과 치료는 비싸다", ‘이 하나 해 넣는 데는 얼마라고 알고 있다’는 등 치과를 방문해 본 경험이 없어도 환자 본인이 ‘상식선"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환자의 ‘상식"이 환자에게는 치과에 대한 ‘선입관"과 ‘가치관"으로 형성 될 수 있으므로 병원 측에서는 이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4. Special Needs 환자의 특별한 요구
환자의 진료에 관한 희망 및 바라는 특별한 내용 등을 빠짐없이 알아낸다. 내원한 환자에게 ‘특별한 주문"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당신이 원하는 치료 스타일과 배려"를 제공하겠다는 치과 측의 태도를 보여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환자의 특별한 요구는 치료와 관계 있는 부분과 치료와 관계없는 부분에 대해 모두 알아 보아야 한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점검해야 한다.

 

1) 치료비용에 관해 계획했던 비용이 어느정도 인지 물어보아라
2) 치료계획이 본인이 생각했던 부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3) 치료 시 통증에 대한 두려움과 예상은 어느 정도인지
4) 어떻게 서비스를 받고자 원하는지
5) 치료시간이나 예약에 관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6) 기타 특별한 요구 사항들

 

5. 소개여부를 파악한다
소개자 란을 설정하고 파악하는 것은 단순히 내원하는 환자의 경향을 알기 위해서만 아니라 소개여부를 언급함으로써 소개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환자에게 암시 할 수 있다.
그리고 소개받은 사람이 무엇을 특별하게 원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떤 소개를 받고 내원했는지 알아봄으로써 우리 치과가 외부에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