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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등

관리자 기자  2001.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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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지방화시대 “성공” 한·일 학문교류의 장 마련 “이번 학술대회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지방대학 주관으로 이루어졌고, 대구에서 개최를 하게 됨으로써 서울 중심에서 탈피, 지방화시대를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학회장 이상한)의 제42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대학교병원 10층 강당 및 대구파크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학회는 외국의 저명한 학자 35명이 참석하는 등 국제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고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여 행사당일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 학회 시작 전부터 지역의 신문과 방송 등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2일 교육강연 및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 종합학술대회 14일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야제 당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일부는 전야제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병원의 Buchbinder 교수의 ‘Dental Implantoloy in Maxillofacial Reconstruction’에 관한 특별교육강연과 서울 치대 한중석 교수 외 5인의 강연 ‘임플란트의 최신지견’에 관한 대토론회가 있었던 전야제 날에는 200여 명의 개원의가 참여, 50여분간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을 하는 등 임프란트의 최신지견에 대한 폭넓은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13일, 14일 양일간 이루어진 종합학술대회에는 외국학자 35명이 참석 다양한 강연이 이루어 졌으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원을 포함 회원들이 일반연제 184편(구연 148편, 포스터 36편)을, 일본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도 일반연제 24편(구연 8편, 포스터 16편)을 발표해 악교정수술, 두경부 종양, 악안면외상 및 악안면재건 등에 관한 많은 질문 및 토의가 이루어져 한일 양국간 학문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鄭仁敎(정인교) 부산치대 교수가 차기 학회장으로, 辛曉根(신효근) 전북치대 교수가 차차기 학회장으로 결정됐다.
임프란트 대가 타노 교수 열강 펼쳐 5백여명 참석, NYU 임프란트연구회 임프란트 시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미국 뉴욕대학 타노(Dr. Dennis. Tarnow) 교수의 초청강연이 대성황을 이뤘다. NYU 임프란트연구회(회장 兪達濬) 주최로 지난 14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타노교수 특강에는 치대교수, 수련의, 개원의 등 525명이 등록해 그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이날 타노교수는 임프란트 전반에 걸친 24개의 토픽을 생물학적 개념, 시간유도 재생술과 심미임프란트, 상악동 거상술과 이식재료, 즉시 임프란트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임프란트에 관한 폭넓은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尹炳滿(윤병만) 원장은 “뉴욕대학 임프란트과가 연구분야에서도 가장 활발하고 AO 학술대회에서도 인정받는 등 세계적 인지도 때문인지 참석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번 타노교수의 강연을 통해 임프란트 전반을 리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兪達濬(유달준) NYU 임프란트연구회 회장은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타노교수의 강연에 열중하고 반응도 너무 좋았다”며 “당초 2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일날 현장에서 한꺼번에 등록하는 바람에 다소 불편을 주게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전현희 변호사 의료분쟁 강연 예정 의사의 법적의무, 의료분쟁유형 등 치의신보의 법률칼럼 필자인 전현희 변호사가 의료분쟁에 관한 의사의 법적책임이라는 주제로 건치강당에서 5월 3일과 10일 이틀간 강연한다.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권리의식도 점차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왜곡된 의료전달체계와 불합리한 의료보험수가 등으로 압박을 받는 의료계의 현실에서 우리나라의 의료분쟁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못하여 의료인의 입장에서 적절한 법적 대처 요령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강의를 통해 미리 숙지를 해두면 치과의사들이 의료분쟁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의료법상에서의 의사의 법적의무와 의료계약의 특질 및 법적 성격, 이러한 의료계약을 개괄적으로 알아보고 기타 판례를 통해 의료분쟁의 유형들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문의 : 588-6944)
삼성의료원 브레네막 최신동향 살펴 레콜룸박사 초청 강좌, 지난 11일 삼성의료원 주최로 스웨덴의 레콜룸 박사(Dr. Ulf Lekholm) 초청 특별 강좌가 지난 11일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레콜룸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