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이동 치근흡수 강연
경희치대 교정과 학술대회 및 총회
새회장에 이두희 원장 선출
치아이동과 치근흡수에 관한 최신지견을 익힐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지하 강당에서 개최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및 교정과 동문회(이하 경교회)’ 학술대회에서 교정학 교정생물학의 권위자인 지브다비도비치(Zeev Davidovitch) 교수가 치아이동과 치근흡수에 관해 특강을 했다.
다비도비치 하바드대학 명예교수겸 Case Western Reserve대학 교수는 ‘치아이동과 치근흡수의 생물학적 고찰(Biologic considerations of tooth movement and root resorption)’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치아이동과 치근흡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개최된 경교회 정기 총회에서는 새회장으로 李斗熙(이두희·8회) 이두희치과 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정학교실의 발전 방향과 기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의국 30주년 행사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안정미 기자>
임프란트 흐름과 최신 경향
임프란트 고민 해결
조선치대 심포지움
조선대학교는 최근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신축·이전 및 임프란트센터 개설을 기념해 조선대학교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지난 21, 22일 양일간에 걸쳐 조선치대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제주,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許成柱(허성주) 서울치대 보철과 교수, 李星馥(이성복)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한종현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보철과 교수, 베그샤이더(Wegscheider) 오스트리아 그래즈대학 보철과 교수 등 모두 17명이 연자로 참석해 임프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및 최근 경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류경호(메트로치과병원) 원장, 趙炯洙(조형수·조형수치과) 원장, 李建武(이건무·명인치과) 원장 등 6명의 연자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프란트 보철과 임상채득’, ‘Bicon 임프란트를 이용한 임상증례’, ‘임프란트 시술과정 중에 접한 고민들에 대하여’ 등에 관해 강연했다.
둘째날인 22일에는 具本奭(구본석·제주 예치과) 원장, 박준우 한림대 의대 강동성심병원 교수, 베그샤이더 교수, 한종현 교수 등 11명의 연자가 ‘Ankylos-implant 시스템과 PRP를 이용한 임프란트 수술증례’, ‘임프란트 수술과 Bio mechanics’, ‘임프란트 Ⅰ·Ⅱ’, ‘임프란트 시스템의 적용과 그 차이점’ 등에 대해 강연했다.
李祥昊(이상호) 조선치대 학장은 축사에서 “이번 임프란트 심포지엄에서는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임프란트 흐름을 검토하고 각 연자들과 참석자들이 그동안의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미도재강연회
데구사코리아
데구사 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치대 치대병원 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미도재 강연회를 열었다.
김종진 강북 삼성병원 보철과 교수와 독일 린네(Michael Linne) 교수가 연자로 All Ceramic 보철과 Metal Ceramic 보철에 대한 임상증례 그리고 직접 환자에게 구강내에 시적, 기공물 제작 과정 및 장착까지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강연이 있었다.
임프란트 시술 ‘쉽게’
Branemark 연수회
부산,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한 Branemark 임프란트 연수회가 개최된다.
효원 임프란트 연구회(회장 최갑림)는 다음달 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임프란트 시술과 관련한 수술부터 최종 보철수복물까지의 연수과정을 다루는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실제적으로 임상적용이 가능하도록 강의와 임상실습이 병행되고 연수과정중이나 후에 직접 개인 환자의 임프란트 시술과 보철수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충치예방 문화운동 펼쳐
충치예방 미래형 치과의료 제시
충치예방연구회 국제 심포지움
충치예방의 구심점을 국민의 자각에 있다고 인식하고 충치예방을 위한 문화운동을 시도한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또한 자일리톨 응용사례와 예방치학을 임상적으로 성공시킨 사례를 통해 충치예방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치과의료 모형을 제시했다.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그랜드좟紡굵볜肉【?충치예방연구회(회장 宋鶴善)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움에서 宋鶴善(송학선) 충치예방연구회장은 21세기 충치예방을 위한 캐릭터 ‘도깨비 치치’를 소개하고 “치치는 국민의 구강건강 지킴이이며 우리 모두가 치치”라고 말했다.
또한 宋 회장은 “치치와 함께 충치를 몰아내는 신화만들기”를 제안하며 “국민의 구강보건의식을 바꾸어가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Get the Key for Tomorrow"s Dentistry’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