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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원장·양승욱 변호사 (가칭)보건의료정보보호위원에

관리자 기자  2006.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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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의 (가칭)보건의료정보보호위원회 위원에 김영진 원장(영진 치과의원)과 양승욱 변호사(양승욱 법률사무소)가 위촉됐다.
(가칭)보건의료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의 보건의료정보보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키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코자 의약 단체를 비롯해 시민단체, 정보보호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을 위촉할 것을 의뢰해 왔다.
김영진 원장은 의료 파트에서 치과계를 대표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양승욱 변호사는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 파트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 구성에는 의료단체 9명, 시민단체 9명, 학계 2명, 보안관련 전문가 5명 등 총 25명 내외로 구성돼 있다.


(가칭)보건의료정보보호위원회는 위원 구성을 마친 후 지난달 29일 1차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정보화 추진 현황 ▲국민건강정보보호에 관한 주요 토의사항으로 정보보호에 관한 국내 법률 현황과 외국법률 현황 등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가졌다.
김영진 원장은 “치과계를 대표해 위원으로 활동하는 만큼 맡은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보호관련 전문가팀 소속인 양승욱 변호사는 “정보 인권보호 관점에서 의견을 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