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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 성료
장기학술세미나 지방에소 활짝 등

관리자 기자  2001.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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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 성료 총의치 문제 쉽게 풀었다 ▲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2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2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權寧浩(권영호)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崔柄甲(최병갑) 연세치대 교수는 ‘Tissue Conditioner를 이용한 총의치의 문제해결’을, 崔榮哲(최영철·의료보험 비상근 심사위원) 부회장은 ‘의료보험 진료비 부당청구 및 적용착오 등 보험진료비 청구에 대한 제반사항’을, 최규옥 (주)오스템 대표이사는 ‘치료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기법’을 강연했다. 이날 총의치 문제해결에 대한 강연을 펼쳤던 최병갑 연세치대 교수는 “보철과에 치료를 의뢰하는 총의치 증례에서 환자의 주소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의치 사용시의 토종과 유지의 부족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때 Tissue Conditioner를 사용하여 구강기능의 유지와 손상된 조직의 치유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文日煥(문일환) 경북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0차 대의원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학술발표 연제인 총의치 문제는 우리가 늘 임상에서 부딪치고 신경 쓰이는 난제인데 진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경철 기자>
“변해야 산다” 의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병원경영세미나 부산 메디소프트는 지난 12일 오후2시부터 의사와 직원이 함께 하는 병원 경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한 張燮昌(장섭창) 원장은 “변화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변해야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이라고 단서를 다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역설했다. 張 원장은 또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보잘 것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자신에게 큰 성공을 가져다 주는 모든 것은 처음 시작할 때 차라리 죽고 싶을 만큼 두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부산 메디소프트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코디네이터 3기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는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에서 진행된다. 문의 : 부산 메디소프트(051-753-2106) <안정미 기자>
부분무치악 임프란트 ‘고민’ 끝 롭 아이트겐 박사 초청 강연 ▲ 롭 아이트렌(Rob Aitken) 박사 신흥, 다음달 10일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서 임프란트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롭 아이트켄(Rob Aitken) 박사 초청강연회가 다음달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주)신흥 중림사옥 1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롭 아이트켄(Rob Aitken) 박사는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을 졸업한 뒤 해밀톤에서 개원하면서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Osseointegration과 현대 브로네막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osseointegrated dentistry에서 13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임프란트 현장의 경험자로 현재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등지서 임프란트 시술에 대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단일치아와 부분 무치악 임프란트 임상의 현재의 개념을 통해 흔히 겪게되는 임프란트 보철술식에 대한 복잡성과 모호성을 쉽고 명쾌하게 풀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록인원은 120명으로 현장 등록은 받지 않으며 등록비가 개원의 3만원, 비개원의 2만원이다. 문의 : 02-6366-2169∼70 (신흥 임프란트 판촉팀) <이윤복 기자>
초음파 스케일러, 치주학 최신지견 살펴 한국세트랙 피아홀롱(주) 초음파 스케일러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초음파 스케일러의와 치주학의 최신지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이 마련됐다. 한국세트렉-피아홀롱(주)은 지난 12일 대구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이영규 서울중앙병원 및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부교수를 연자로 초청 초음파 스케일러의 기본에서 치근활택술까지 폭넓은 강연을 마련했다. 이영규 교수는 강의를 통해 “초음파 스케일러의 장점이 적은 노력으로 단시간 내에 Debridement를 한다는 것”임을 밝히고 이에 “술자나 환자 모두가 Hand instrument를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규 교수는 또 “최근 이론적으로도 초음파 스케일러가 Hand instrument보다 바람직하다는 지견이 많다”며 초음파 스케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스케일러에 대한 이해와 치주학의 최신지견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2시간의 강연과 1시간이 실습으로 이루어 졌던 이날 강연에는 15명의 개원의 등이 참석 초음파 스케일러와 치주학의 최신지견을 진지한 자세로 청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