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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치기협 종합학술대회 160여개 부스 설치·공연 등 풍성

관리자 기자  2006.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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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이하 치기협)가 오는 8, 9일 양일간 광주에서 제42차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변태희 학술대회준비위원장, 김정렬 총무이사, 이성욱 학술이사 등 학술대회 준비위 관계자들은 지난달 19일 이와 관련 치과계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과정과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공개했다.


‘화합과 단결로 앞서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치기협은 전국에서 35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캐드캠 시스템과 임프란트 관련 주제가 중심이 돼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회원, 여성회원, 외국연자 등 모두 23명이 최신 치기공 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45개 업체의 160여개 부스에서는 캐드캠 등 새로운 장비들을 중심으로 기자재 전시회가 펼쳐지며, 8일(토) 저녁 야외상설무대에서는 회원 화합을 위한 한마음 대축제, 호남지역 토산품 전시와 함께 예술 공연, 회원장기 자랑(8일), 무료 맥주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대회 기간 내내 열린다.
변태희 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건립이후 단일행사 등록회원 수로는 최대 규모로 지자체와 센터 측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종합학술대회는 참여해 공유하는 것이 근본취지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석해 달라”고 치기협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치기협은 이와 관련 치협 및 각 지부 등에 오는 8일(토), 9일(일) 양일간 치과기공소가 휴무임을 알리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