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새로운 직원을 채용했는데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해지거나 의욕을 상실한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A 일을 처음 시작하는 직원 중에는 환경의 차이, 자기 기량, 원내 인간관계 등 현실과 이상의 차이 때문에 고민하며,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정신적, 신체적인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예는 치과 규모와 큰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규모의 치과의원이라 해도 발생되고 특히 대형 치과의 경우 더 많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면 원장과 팀장급의 고참들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입사한 직원들의 행동이나 마음상태 등을 유심히 관찰하여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진지한 조언과 코칭을 할 수 있는 팀 문화가 필요합니다.
Q 그렇다면 이러한 직원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전달하고 이해시켜야 할까요?
A 일단 치과의 경우 다른 스포츠 팀과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팀워크의 중요성을 전달해야 합니다.
치과는 한 사람의 개인플레이가 아니라 원장 및 다른 직원과의 협력이 있어야만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치과의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어느 한 직원이 우울해지거나 의기 소침해진다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팀 전체에 확산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평상 시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드는데 힘쓰며 발생될 경우라도 자율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의기소침해 있는 신입 직원의 의욕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업무에 살리도록 하여 보거나 휴식을 주어 프라이드와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야단을 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