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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취급 위반 감소 식약청

관리자 기자  2006.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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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마약류 취급에 대한 병의원의 기록의무 위반 등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마약관리팀이 발표한 마약류 취급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병의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 2만363업소 중 122업소가 기록의무 위반 등으로 부적합 판정, 0.60%의 부적율을 보여 지난해 상반기 부적율(0.78%)에 비해 위반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약청과 시·도의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마약류 취급업소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상태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실시해 마약류의 불법 전용과 남용을 사전에 강력히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