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와 관련된 일본 역서인 ‘안전한 시술을 위한 성공 임플란트학’이 새로 출판됐다.
이 책은 일본 카즈스미 츠츠미 씨가 저술한 ‘The Oral Implantology for Success’를 번역한 책으로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적 사용법과 가능성을 나타내는데 그치지 않고 풍부한 증례와 텍스트에 의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실천적으로 해설돼 있다.
또 외과적 처치를 비롯해 보철적 해결책 그리고 치과기공사의 관점까지 총망라돼 있어 각각의 입장에 충실한 종합적인 협력 작업을 통해서만이 환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역자 중 한명인 김수관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임플란트는 Oral Rehabilitation의 한 도구이며, 어떤 임플란트를 사용하든 이를 제대로 살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술자의 기술에 달려 있다”며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기술돼 있어 앞으로 임플란트를 배우고자 하는 임상의는 물론 이미 임플란트 치료를 하고 있는 치과의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고도의 임상 테크닉과 수준 높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자 : 정재헌, 김수관, 오상호(조선대 치과대학)
■출판 : 군자출판사
■문의 : 02-762-9194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