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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식 최신 지견 나눈다 내달 2∼3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증권서

관리자 기자  2006.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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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Pan-Pacific Implant Society 국제학술대회(회장 박준우·이하 PPIS)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 대한투자신탁 증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임프란트 전문가를 초빙해 임프란트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상악동 골이식 등 폭넓은 학술 지견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구연 발표 및 포스터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3D CT 임프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 치과용 CT와 관련해 최신 테크닉을 익힐 기회를 마련했다.


이튿날인 3일 강연은 심포지엄 위주로 구성돼 심포지엄Ⅰ의 경우 김관식 원장(김관식 치과의원)의 Trouble Case를 주제로 티타늄 메쉬 골증대술을 이용한 치료법, 후코오카 치대의 심미적으로 어려운 부위에서의 치료법, 최동주 원장(라이프 치과의원)의 일반적인 어려움에 대한 대처법, 마타카 교수의 신경 손상 시 치료법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심포지엄 Ⅱ에서는 Bone Graft를 주제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 병원)를 비롯해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등이 나와 동종골 이식과 Ramus Graft, Chin Bone Graft, 국소마취로 본 Lliac Bone Graft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울러 심포지엄 Ⅲ에는 Sinus Graft를 주제로 양수남 과장(한국병원)의 Socket Lift를 이용한 Sinus Graft, 김경원 교수(충북대학교 병원)의 Conventional Technique,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대)의 피조 서저리를 이용한 Sinus Graft, 박준우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의 레이저를 이용한 Sinus Graft 등이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묘강 교수(길림치대)가 중국 임프란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준비 중이며, 마추수라 교수(후쿠오카 치대)의 Sinus Graft에 대한 고려 사항, 바우어 교수(뮌헨치대)의 ballonig Technique, 김명래 교수(이화여대 목동병원)의 3D CT 임프란트 테크닉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박준우 회장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독일에서 임프란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임프란트의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학술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라며 “국내 개원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224-2333, 2508, 011-9862-1150, 010-6292-1194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