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진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넥스덴치과병원(대표원장 이종철)이 개원 3년동안 축적해온 임상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넥스덴치과병원은 브레인스펙(Brain Spec)과 공동으로 지난 9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테크 & 하이터치의 병원경영’을 주제로 ‘치과임상과 경영 심포지엄 2006’을 개최했다.
이날 3개의 강연장으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진료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넥스덴치과병원의 병원운영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김윤정·정재연·박지영 팀장이 연자로 나와 진행한 ‘성공적 치료를 위한 스탭의 역할’을 주제로한 강연에 치과위생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김민정 실장이 ‘경영관리와 조직관리’ 섹션강연에서 ‘행복한 병원을 위한 직원 스트레스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이종철 원장이 ‘병원 경쟁력을 위한 하이터치 경영전략’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임상강연 섹션에는 최성용 원장과 노영우 원장이 ‘상악동 거상술의 최신경향’과 ‘무치악 환자의 임프란트 보철’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이종철 원장은 “넥스덴치과병원이 개원한지 3년이 된 시점에서 그동안 경험해온 내용을 보여주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레인스펙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