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치과학교실이 자매대학교인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UBC)에 Post-doc 연구원 및 전공의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고대구로병원 1년차 심지석 선생이 9월 한달간 연수중이며 10월에는 고대안산병원 2년차 박인환 선생이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Post-doctoral 프로그램은 UBC대 로스 브라이언트 교수의 임프란트 연구과정으로, 지난해 김권식 선생이 임프란트 임상연구를 수행한 데에 이어 올해에는 이준호 선생이 7월부터 1년간의 과정으로 연구 중에 있다.
신상완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원장은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외견문을 넓히고 임상연구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