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가 나왔다.
기업은행은 사이버 공간에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e-PB"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지난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 종사자 등 은행에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을 위한 것이다.
기업은행의 VIP고객이면 누구나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PB" 서비스 전담 PB들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에게 각종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자산관리 상담을 해준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