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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세계 권위자 미쉬박사 특강

관리자 기자  2006.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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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쉬 박사가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양재호)가 미국의 템플치과대학과 공동주최로 미쉬 박사 초청 학술강연회를 다음달 22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연다.
미쉬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2만명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치과임프란트학회인 ICOI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로 임프란트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봤을 만한 ‘Contemporary Implant Dentistry’의 저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저서는 피츠버그치대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 치과대학에서 임프란트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신 임프란트 치과학’으로 출간 돼 치과학의 바이블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BioHorizons 임프란트 개발자이기도 한 그는 미쉬 국제 임프란트연구소를 설립, 전세계 47개국에서 강의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치과의사들을 임프란트 전문가로 키워낸 저명 연자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7월 한국에서의 강연 당시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비행기를 타고 와서 그의 강연을 들었을 정도로 대단한 인지도를 가진 인물로 아시아에서는 그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흔치 않아 벌써부터 이번 강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미쉬 박사는 ‘상악무치악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지견을 중심으로 ‘임프란트의 기본적인 체계와 합병증’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아래  세미나 포인트 참고>.


이날 강연회에서는 또 오후 미쉬 박사의 특강 이전에 기화영 그린몰 치과의원 원장과 김명진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임프란트 식립 시기의 결정과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Alveolar Bone Augmentation의 허와 실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서는 템플치과대학의 치주 과장인 스즈키 교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템플치과대학에서 발행하는 증명서가 수여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