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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국감 우수의원 NGO모니터단 중간 평가… 3연패 유력

관리자 기자  2006.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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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출신 김춘진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올해 국정감사 중간 평가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04년과 2005년도에도 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한 우수 국감 의원에 선정된 바 있어 3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NGO 모니터단은 국감이 종료된 뒤 정밀종합평가와 우수 의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달 24일 올해 국감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국회의원 5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우수의원으로는 열린우리당 김춘진, 장복심 의원이 선정됐으며, 한나라당에서는 고경화, 안명옥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김효석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NGO 모니터단’이 전국의 국정감사장에 모니터요원을 배치해 분석한 것으로 재외공관 국감을 중심으로 한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NGO모니터단’은 올해 국감 중간평가 결과 지난해 국감에 비해 노골적인 감싸기 및 물타기 발언 행태가 크게 줄고 국감장을 끝까지 지키는 의원들이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피감 기관의 답변 태도 및 증인 불출석, 여야 기 싸움에 의한 파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