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학장 정필훈)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웰빙 교수휴게실을 최근 오픈 했다.
서울치대는 지난해 학부모회의 기증으로 학생휴게실 시설을 마련한데 이어 최근 명예교수, 외래교수를 포함해 모든 교수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교수휴게실을 치과대학 2층에 오픈 했다고 밝혔다.
구 영 학생부학장은 “학생, 교수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의 각종 시설물도 이젠 웰빙 개념의 도입이 필요한 때”라며 “업그레이드된 환경에서 학생교육이 이루어지면 장차, 감염방지와 같은 진료환경의 업그레이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치대는 화장실 비데설치 등 학생 및 교원 편의를 위한 교내 웰빙 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