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날, 다양한 강연도 선봬
울산지부 학술대회, 200여명 참석 성황
울산지부(회장 劉載石) 학술대회가 지난 9일 울산 코리아나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의 ‘한국인의 교합에 어울리는 신개념 국소의치 Power RPD’를 비롯해 박성호 연세치대 교수의 ‘복합레진 인레이 기법의 이론적 배경,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의 ‘근관치료에 있어서의 또다른 선택(Alternative Options to Save the Tooth)’, 송영돈 원장(노벨치과)의 ‘상,하악 무치악에서의 임프란트 보철치료(Implant restoration of the edentulous and lower jaws)’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성복 교수는 강연에서 “한국인을 위해 고안된 가철성 국소의치 Power RPD는 가압 기능인상법을 기초로 하여 제작이 가능”하고 또 “견고한 금속 구조의치의 설계가 함께 조화되어 의치의 변형이나 파절이 없어 장기간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종 교수는 “근관치료가 실패했을 때 가질 수 있는 다른 가능성을 이해하는 것은 근관치료와 연관된 보철 등의 치료계획 수립과 예후를 판단하는데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특히 김병재 원장(김병재 치과)의 장애인 진료에 대한 소개와 장애인 진료시 주의할 점 등을 담은 강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신경철 기자>
임/프/란/트/제/2/연/제
경북치대 생체재료연구소
대한치과이식학회 대구경북지부
임프란트 심포지엄 공동개최
오는 29일
경북치대 생체재료연구소(소장 김교한)와 대한치과이식학회 대구경북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임프란트 관련 심포지엄이 오는 29일 저녁 경북치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북치대 신홍인 교수, 영남대 공대 김석영 교수, 경북치대 외래교수 김도균 박사, 前뉴욕치대 임프란트과 임상교수 장윤제 원장 등이 나와 악골에 식립된 임프란트체에 대한 골의 반응, 임프란트의 생분해성 세라믹 코팅, 타이타늄 임프란트의 표면 개질, 임프란트 표면에 따른 특징과 임상적 고찰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문의 053-755-0606(김도균 총무이사)
<이윤복 기자>
(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
서영일교수 초청 임프란트 강연회
오는 27일
(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안재진)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구 파티마병원 신축 강당에서 미국 로마 린다대학 치주임프란트과 서영일 교수를 초청, 임프란트 강연회를 개최한다.
‘Implant restoration for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임프란트 치료에서 특히, 해결이 어려운 전치부에서 치주수술적, 심미보철적 접근을 시도하는 실제적인 기술과 증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강연회는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와 대한치과이식학회 대구경북지부가 후원한다. 등록문의 053-257-6364(나환욱 총무이사)
<이윤복 기자>
열린치과의사회 강연회 300여명 대성황
강연수익금 어려운 이웃위해 사용
노숙자·무의탁노인·베트남 무료진료 기금
제 2회 열린치과의사회의 학술 강연회가 지난 17일 서울치대 병원 강당에서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는 李鍾燁(이종엽) 박사가 ‘전치부 심미치료(Esthetics)의 모든 것’이란 제목으로 전치부 Porcelain Restoration의 가장 쉬운 임상과정을 총정리해 참석자들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강연은 치과의사들이 거래하는 기공사들과 같이 참석해, 서로간의 의사교환 외에 말로 하기 힘들었던 문제점을 짚어 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李 강연자는 쉽고 정확한 지대치형성과 정확하고 손쉬운 Impression Technique에 대해 설명하고 Provisional Restoration의 중요성 및 임상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열린치과의사회는 이날 강연회 수익을 그동안 벌여온 노숙자, 무의탁 노인, 외국인 근로자, 몽골 및 베트남과 같은 저개발국에 무료 진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혀 더욱 뜻깊은 강연회가 됐다.
<이진우 기자>
치아미백·보철치료 최신지견 살펴
“강연에 만족한다”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는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제 16회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4시 등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70여명이 참여 강이 시작부터 필기구를 준비
메모를 하는 등 학구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집담회에는 최동훈 원장이 ‘치아 미백의 기초와 손쉬운 임상운용’에 대한 강연 및 박현식 원장이 ‘New dental technology’에 대한 강연, 박종윤 원장의 ‘New dental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