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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변화 읽어야 생존 한다’ 대한병원네트워크협 내달 4일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7.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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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전국 26개 네트워크 대표원장들이 함께 모여 창립한 대한병원네트워크협의회(회장 박인출)가 ‘의료계의 변화를 읽어야 생존 한다’란 주제로 다음달 4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무궁화홀에서 네트워크 의료경영심포지엄을 연다.


고운세상네트웍스와 닥터클릭이 주관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크게 ‘의료계의 미래예측’, ‘네트워크병의원의 핵심가치’, ‘네트워크 병의원을 위한 실무가이드’라는 세 가지 테마아래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른 개원의의 주요 경영전략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의료계의 미래예측’를 테마로 한 강연에서는 공병호 박사가 ▲10년 후의 한국의료와 시장을 주제로, 박인출 예치과네트워크 대표가 ▲의료계의 변화를 이해하라, 남대식 (주)메디파트너 대표가 ▲MSO(병원경영지원회사)란 무엇인가?, 김선욱 대회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법률적으로 보호받는 네트워크병의원이 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네트워크병의원의 핵심가치’를 테마로 한 강연에서는 안건영 고운세상피부과네트워크 대표가 ▲네트워크 병의원 장점에 대해, 손성숙 ASK 컨설팅 대표가 ▲네트워크 직원의 쾰리티 컨트롤에 대해, 이영대 법무법인 수호 변호사가 ▲왜 영리법인이 허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네트워크 병의원을 위한 실무가이드’를 테마로 한 강연에서는 최혁용 함소아한의원 원장이 ▲차별화된 브랜드매니지먼트에 대해, 이호갑 동아일보 기자가 ▲기자들이 좋아하는 보도자료, 이렇게 작성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인출 대한병원네트워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는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나라 의원급 클리닉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을 제시, 해외서 들어오는 병원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10년 후 우리나라 의료계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이 같은 전체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