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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위주로 구강보건홍보 회의서 행사 추진방향 논의

관리자 기자  2007.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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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팀장 유수생)이 주최하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난해 보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 기념식과 연극경연대회 등을 중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구강보건팀과 치협, 치과위생사협회, 치과기공사협회, 구강보건협회 홍보 및 공보이사는 지난달 31일 구강보건팀 사무실에서 구강보건홍보회의를 열고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복지부 대강당이나 과천시민 회관에서 시상식을 위주로 하면서 치위생과 학생들의 연극경연대회, 교육매체 경진대회, 치과인 문화공연을 중심으로 치루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전후로 대국민 홍보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으며, 행사장 주변에서 전국 학생 표어·포스터와 치과용품을 전시하고 구강보건 상담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보다 구체적인 행사계획과 각 단체별 역할과 업무 등은 오는 22일 경 부회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더 논의키로 했다.


유수생 팀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난해보다 간소화해 내실있게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라며 “‘자연치아아끼기운동’ 등과 같은 별도의 슬로건을 정해 그에 맞춰 홍보를 벌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치협과 구강보건팀은 지난달 12일에도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구강보건의날 행사와 구강보건 홍보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앙차원에서는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기념식 위주의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