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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교수 맞춤의료협 부회장에 “의료내외적 망라 국민건강 개선” 밝혀 ""

관리자 기자  2007.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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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경희치대 구강내과 교수(경희치대 동창회 회장)가 (사)대한맞춤의료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홍 교수는 “맞춤의료는 개인마다 서로 다른 유전적, 심리적 특성을 조사해 맞춤영양 및 식생활 개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질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질병 발생 시 유전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협회에서는 맞춤의료를 통해 일반인들의 성인병 관련 지식을 풍부하게 해 뿌리 깊은 유전적, 환경적인 식생활 습관병이 발현되지 않도록 방지,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교수는 또 “의료적인 측면에서 환자 관리를 했으나 의료 외적인 영양관리, 심리관리, 음악치료 등 의료와 관련 없는 분야를 망라해 국민건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기초의학, 임상의학, 환경의학, 의학검사, 심리상담, 맞춤영양, 맞춤 운동 등의 교육을 통해 유능한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각 의료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로하스 365 건강 아카데미’를 운영, 교육을 통해 유능한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각 의료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4월 21~22일 양일간 ‘맞춤의료미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 교수는 또 최근 서울불교대학원대학에서 상담심리학과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홍 교수는 그동안 스트레스와 구강질환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해오는 등 구강질환을 심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왔으며, 이의 연장선에서 불교대학원대학에서 상담심리학과의 자아초월(transpersonal psychology)을 전공했다.
홍 교수는 아울러 한국, 북한, 중국 등 3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동북아 신약개발 협력단’에서 상임이사를 맡는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