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t. Window Approach를 통한 상악동저 거상술시 Window Design의 비교’
주상돈 <대구 예치과 원장>
임프란트를 이용한 보철치료는 예지성이 높은 치료로서 많은 환자의 결손치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상악 구치부에서 임프란트 보철은 적용이 불가능한 증례가 종종 나타난다.
이는 상악동의 Pneumatinization이나 치조골 흡수로 인해 fixture 식립에 필요한 골양이 부족하거나 골질이 불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상악 구치부에서 이용가능한 치조골 골량을 증대하기 위해 상악동저 거상술이 시술되고 있다.
상악동을 거상시키기 위한 술식으로, Summer osteotome technique와 lat. window approach에 의한 상악동저 거상술을 시행한다.
상악동 측벽을 통한 상악동저 거상술을 시행할 때 window을 형성해 거상하는 방법으로 hinge osteotomy, elevated osteotomy, complete ostotomy 등이 있으며, 이에 각 술식에 대해서 발표하고자 한다.
4일 오후 ‘Advanced Implant Dentistry’를 테마로 한 강연에서는 주상돈 예치과의원 원장(술식)과 손동석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치과 교수(이식재),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합병증, 외과적인 팁)가 각각 ‘Sinus Grafting’에 대한 최신 지견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에 본 학술대회 앞서 이날 다뤄질 내용을 사전에 살펴보고자 한다.
2. Sinus Bone Graft를 위한 골이식재의 선택 (The Choice of grafting materials for sinus graft)
손동석 <대구 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
상악 구치부의 치조골은 상악동의 함기화, 얇은 피질골, 그리고 낮은 골밀도 등의 원인으로 치아의 발치 후 매우 빠른 골흡수가 빠르게 진행된다.
임프란트를 이용한 구강의 회복이 매우 보편화되고 있지만 골흡수가 심하게 진행된 상악 구치부에서 임프란트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상악동 골이식술이 일반적으로 요구된다.
1960년대 Boyne에 의해 보철적 목적으로 상악동 골이식술이 보고 된 이후로 상악동 골이식술은 잔존골의 높이가 부족한 상악 구치부의 골재건에 많이 이용되어 왔다. 상악동 골이식술에 이용되는 골이식재로는 자가골이 최선의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하여 다양한 골대체물이 임상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골이식술이 시행되는 국가나 지역의 특성에 따라 골이식재의 선택에도 한계가 있다. 유럽에서는 동종골의 사용이 불가능하여 자가골 이외에 이종골과 합성골만 사용할 수 있고, 가까운 일본에서는 자가골 이외에는 법률적으로 골대체물을 사용할 수가 없다.
때문에 이들 나라의 골이식재의 연구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골대체물의 선택이 상대적으로 쉬운 한국과 미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골대체물이 사용되어 왔고, 특히 유럽과는 달리 동종골의 연구와 개발이 지속되어 동종골의 좋은 임상결과가 발표되어 왔다.
본 발표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술에 이용된 자가골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골이식재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골이식재 선택 기준 등에 대해 임상 결과와 생검을 통한 자료를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골이식재를 이용하지 않고 상악동에서의 신생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외과적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3. Sinus Graft의 최신 지견 - 합병증, 임상적인 tip, 기구를 중심으로-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
상악 구치부에 임프란트를 식립할 때 식립 부위의 수직적인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 대응하여 고안된 것이 sinus lift이다.
처음 응용되었을 당시에는 비교적 술식이 복잡했지만 오늘날에는 상악동 측벽으로부터의 접근이 주류가 되어 비교적 안전한 수술과 조골법으로 확립되었다.
단 sinus lift를 응용할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