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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재논의해야” 한의협 전국지부장협의회 성명서

관리자 기자  2007.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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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가 의료법개정안 전면거부 움직임에 동참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문석재·이하 협의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현재 진행되는 의료법개정안은 즉각 유보하고 무면허의료행위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고 의료의 상업화를 배제하는 원칙에 입각해 재논의 돼야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의 이번 성명서는 지난 10일 긴급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의한 내용으로 이들은 “개정과정에 있어 의료단체의 동의와 협조가 필요함에도 졸속으로 추진돼 결과적으로 의료단체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사태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