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MC(Korea Dental Management Consulting·대표 김호현)가 치과상담실장만을 양성, 채용하는 ‘C3 치과코디네이터아카데미’를 새롭게 개설했다.
C3는 Carrer(전문성, 리더십), Cradle(서비스, 봉사정신), Charm(개성, 창조성) 등 치과상담실장이 갖춰야 할 세 가지 덕목을 상징하는 약자를 의미한다.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 치과코디네이터로 활동했거나, 3년 이상 치과위생사, 5년 이상 치과간호조무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만하며 철저한 면접을 통해서만 인원을 선발한다.
김호현 대표는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향후 의료시장에 안정적인 인재확보 창구를 마련하고자 이번 C3치과코디네이터아카데미를 오픈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 놓은 교육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치과상담실장에게 가장 필요한 현장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DMC 지난 2002년 치과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 지난 2005년까지 32기 총 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낸바 있다.
KDMC C3 치과코디네이터아카데미 첫 과정은 지난 4일부터 시작돼 오는 4월 15일까지 총 10주간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307호에서 진행되며 수시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080-850-2828, 홈페이지 (www.ikdmc.co.kr)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