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진 회장 간담회
“모아치과는 치과개원 시 자금 대출서부터 은퇴 후 병원가치를 보장자산으로 만들어 노후를 대비하는 부분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민병진·이하 모아치과)가 다음달 10일 장충동 소재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모아치과 및 More Intelligent Network(이하 M.I.N) 회원 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민병진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민 회장은 “신규개원이나 병원 확장시 개원의들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이 자금대출”이라면서 “모아치과의 경우 내부 거래 은행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수월하게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청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대출금을 빌려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모아운영위에서 제시하는 일정부분의 요건을 갖춰야만 한다.
예를 들면 모아치과 차원서 권장하고 있는 ISO 9001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모아치과 회원병원으로서 병원경영 및 진료서비스를 표준화해야 한다는 것이 그것.
모아치과는 또한 치과재료 및 공동구매를 통해 경비 절감은 물론 통합 광고 홍보, 기업간 전략적 제휴, Set-up 컨설팅 등을 통해 회원 치과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차원서 스탭채용과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아울러 치과의사들의 리더십 배양을 위한 카네기코스, 경영 MBA 코스, 이미지 메이킹 강연, 임상세미나, 부동산 등 재테크 강연, 라이프 플래닝 등의 유익한 강연을 상시화 하고 있다.
민 회장은 “최근 은퇴 후 풍요로운 노년을 맡기 위한 대비에 많은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모아치과에서는 각종 회원 교육과 더불어 병원의 가치를 보장자산화하는 작업을 통해 회원들이 은퇴 후 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가입설명회에서는 모아치과 회원과 더불어 M.I.N 회원 모집 가입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M.I.N은 네트워크 회원이 아닌 단독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모임으로 민 회장이 개인적인 멘토가 돼 자신의 개원경험 등을 함께 공유하고 모아네트워크 브랜드 홍보를 제외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 모든 모아그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