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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치료 새로운 물결’ 주제로 SPI 시스템 출시 1주년 기념 무료 심포지엄 ‘성료’

관리자 기자  2007.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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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메디칼(주)(대표이사 김한준)이 SPI System 한국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무료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지난 11일 여의도 대한투자증권 한마음홀에서 열었다.
‘임프란트 치료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오후 7시가 넘는 시간까지 강연에 집중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허 익 경희치대 치주과 교수와 권긍록 경희치대 교수가 각각 ‘Fundamentals of the Surgical Procedures for Bone Formation’과 ‘임프란트 보철 치료계획부터 교합완성까지’를 주제로 열강했다.


이어 ‘한국적인 접근을 통한 심미 극복’을 주제로 조경안 용인ok라인치과 원장, 우중혁 부산위드치과 원장, 오제익 덴탑치과 원장, 홍순재 뉴욕 신&홍치과 원장, 조문상 홍익병원 과장이 각각 상악 Full Mouth 및 상악전치부 심미를 위한 임상적 접근 등 임프란트 심미수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 ‘발치 및 즉시식립의 극복’을 주제로 허인식 메리트치과 원장과 김진선 전주미소모아치과 원장이 임프란트 식립을 위한 발치와 치조제의 처치 및 Immediate Placement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상악동의 극복’을 주제로 황재홍 서울램브란트치과 원장, 염문섭 탑치과 원장, 김현종 김현종치과 원장이 각각 Surgical Overcome a Crisis of Sinus Infection과 On-site sinus Compaction, 상악동의 Complication 해결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장덕상 크리스마스치과 원장이 SPI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치유중인 발치와의 다양한 골이식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이날 해외연자로 초청된 스기야마 박사는 ‘My Approach for Esthetic Implant Restorations"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임프란트를 심는 방법만으로는 심미적인 결과를 결코 얻을 수 없으며 주변의 손실된 경조직과 연조직을 함께 케어 해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각하점막을 획득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술식을 소개하고 이를 응용해 심미성을 좌우하는 최적의 치간 유두와 치경선을 확보하는 노하우를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스기야마 박사는 더불어 “일본의 대표적인 심미 임프란트 그룹의 에노모토 박사와 함께 치은과 뼈가 얇은 일본인에 적합한 심미 술식을 연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한국 등 아시아인에 대부분 이 같은 연구를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아시아인에 맞는 컨셉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세대 임프란트로 주목 받고 있는 스위스 톰먼(Thommen) 메디칼사의 SPI 임프란트 시스템은 톰먼 메디컬사가 16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의들의 최신 요구에 맞춰 스위스 고유의 임프란트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동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호평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다미메디칼에 의해 첫 출시돼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